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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서울시 중구 남산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우리금융그룹 이순우 회장(오른쪽)이 대한적십자사 유중근 총재와 필리핀 태풍피해 구호 성금 5억원 전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우리금융그룹은 태풍 피해를 겪은 필리핀의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22일 성금 5억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한다고 밝혔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태풍 복구를 위한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 노력에 동참했다"며 "피해복구를 위해 그룹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서 우리금융은 지난 2011년 일본 지진 피해복구를 위해서도 1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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