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민원행정개선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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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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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서구(구청장 전년성)가 안전행정부에서 주최한 ‘2013년 민원행정 개선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일과 21일 양 이틀간 경기도 화성시에서 실시된 이번 경진대회는 중앙부처 및 전국 지자체 공무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번 행사는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직무역량 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한 것으로, 민원행정 우수기관 사례발표 및 우수사례 홍보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인천 서구의 민원행정 개선사례는 ‘공사공단징수관리시스템 도입 및 환불처리절차 개선’으로, 이는 공단에서 고지서를 직접 출력 교부하고 환불처리를 총괄처리 함으로써 비용절감과 신뢰도 향상은 물론 기존 20일 소요되던 환불처리기간을 5일 이내로 단축시킨 획기적인 민원편의 시책이다.
한편, 전년성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민원편의 및 민원 만족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_서구__민원행정개선_관련_장관상_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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