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문화 연극교실'은 지난 9월부터 3개월 과정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3개의 프로그램을 매주 화요일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시민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담당자들이 주 참여자인 '연극 활동가 워크숍' 주부들을 주축으로 한 '나를 찾아가는 연극여행' 직장인, 노년층 등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시민과 배우가 함께 하는 연극의 탄생' 등 이다.
개최되는 연극 발표회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구성한 다양한 연극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문연극 배우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연극의 탄생'은 고전부터 현대까지의 희곡 10개의 작품을 선정해 각 작품의 명장면을 시민배우들이 배역을 정하여 무대에서 직접 공연한다.
시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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