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는 오는 26일 고양 킨텍스에서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확산을 위한 '2013년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매상담회에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제조대기업 및 롯데마트 홈플러스 다이소 등 유통대기업 31개사의 바이어 72명이 참여하는데, 250여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구매거래 기술교류 등 협력 및 판로확대 기회를 만들어 줄 예정이다.
한편, 1:1 비즈니스 상담 이외에도 롯데마트에서 입점정책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 5월 킨텍스에서 구매상담회를 개최해, 대기업구매담당자 90명과 중소기업 300여개사의 상담을 주선하는 등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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