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크렘린궁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5일 이틀 일정으로 이탈리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유리 우샤코프 대통령 외교담당 보좌관(외교 수석)에 따르면 방문 첫날 푸틴 대통령은 바티칸을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과 면담한다.
방문 2일째 되는 날에는 동북부 프리울리베네치아줄리아주(州) 주도 트리에스테에서 엔리코 레타 총리와 제8차 러시아-이탈리아 정부 간 고위협의회를 주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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