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롯데호텔부산이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유니세프 더(Unicef The) 나눔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 판매금액의 일부가 유니세프로 기부돼 세계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활동 지원금으로 쓰이게 될 이번 패키지는 하루 3개 객실에 한해 슈페리어 객실에서의 1박을 누릴 수 있는 ‘윈터패키지’, 디럭스 객실 1박에 호텔 베이커리 델리카한스에서 제공하는 브라우니 및 쿠키로 구성된 ‘유니세프 더 나눔 박스’, 테이크 아웃 커피 2잔이 포함된 ‘쏘 스위트패키지’로 구성된다.
여기에 디럭스 패밀리 객실에서의 1박과 유니세프 더 나눔 박스, 조식 3인, 유니세프 담요를 포함한 ‘아이 러브패키지’, 디럭스 스위트 객실 업그레이드 서비스와 커피 2잔을 추가로 제공하는 ‘아이 스위트 패키지’도 마련했다.
원터패키지는 16만원부터, 쏘 스위트 패키지는 19만원부터, 아이러브 패키지는 25만원부터, 아이 스위트 패키지는 32만원 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한편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은 부산 속 진짜 보물을 찾을 수 있는 ‘부산 체험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이 체험 프로그램에는 무료 셔틀버스가 제공된다. 프로그램 별 선착순 20명으로, 이용 하루 전까지 예약 가능하다. (051)8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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