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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 내 첫번째 대형마트가 문을 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A 청장 이종철)은 다음달 19일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 옆 부지(송도동 8-1, 6-11번지)에 롯데마트 송도점이 개장한다고 밝혔다.
롯데마트 송도점은 '롯데몰 송도'의 1단계 사업으로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3만2394㎡ 규모다.
영업면적 1만664.4㎡(3,222평) 규모의 매장은 지상 1∼2층에 조성되며 나머지는 주차장과 기계실 등이 들어선다.
롯데몰 송도는 롯데가 총 1조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17년까지 복합쇼핑단지를 조성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백화점·쇼핑몰·영화관·호텔 등을 짓는 2단계 사업이 지난 4월 착공, 현재 공정률 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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