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방송 양아름, 이주예=11월 27일 수요일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입니다. 영수증에 인쇄된 카드 번호, 안심하고 버리실텐데요. 누군가가 마음먹고 이를 알아내려한다면, 아주 쉽게 카드를 도용당할 수 있습니다. 숫자 몇 개를 별표 처리했더라도 영수증 두 개만 있으면 카드 번호가 쉽게 완성되는가하면, 아예 카드 번호 16자리와 유효기간이 버젓이 찍혀있는 영수증도 있습니다. 또 영수증 표시에 관한 제대로 된 규정이 없는 것도 문제입니다. 소비자 스스로 영수증을 잘 관리해야하지만, 금융당국의 적극적인 보안 강화대책도 중요합니다. 오늘 첫 소식입니다.
전경련․상의, 회장단 몸집 키운다
경제계 대표단체인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상공회의소가 회장단 확대 개편을 추진하며 자칫 두 단체가 충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간선택제 일자리 안착 위해 차별 없어야”
현대차 기술력의 결정판… MK “자신있다”
현대차의 ‘신형 제네시스’가 26일 공식 출시됐습니다. 현대차는 국내 시장을 시작으로 향후 미국․유럽 등에도 출시, 내년 글로벌 시장에서 6만 2000대까지 판매한다는 계획입니다.
어둡고 긴 터널 벗어난 한국경제… “경기 회복 이미 시작”
한국경제가 4분기 들어 완연한 회복세로 돌아선 가운데, 해외 투자은행 등 전문기관들도 내년 경기 흐름이 긍정적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특히 자금조달 여건 개선은 대외 건전성의 제고와 함께 한국의 신뢰회복에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최근, 몸짱 기능식품을 찾게 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약들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고 계셨나요? 지속적으로 복용을 할 경우에 임신이 어려워지고, 심장병과 간질환,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암이 있는 경우엔 크기가 커질 우려도 있다고 합니다. 순간적인 만족을 위해, 건강을 잃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요,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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