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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폭설 예고에 밴딩팬츠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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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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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전국적인 폭설 예보와 기습 추위로 홈쇼핑에서 관련 상품이 불티나게 팔렸다.

CJ오쇼핑은 지난 27일 패션 특집방송 '패션 잭팟 타임'에서 선보인 디자이너 브랜드 지오송지오의 하이웨이스트 밴딩팬츠가 40분만에 5만장 판매했다고 29일 밝혔다.

27일 새벽부터 전국적으로 최대 10㎝의 폭설이 내리고 낮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다는 예보로 고객들이 대거 방한 패션 아이템 쇼핑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이날 2시간 동안 진행된 방송에서 밴딩팬츠 외에도 니트·무스탕 코트·롱부츠 등도 판매해 당초 목표보다 85% 높은 3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손우정 CJ오쇼핑 패션사업팀 MD는 "하이웨이스트 밴딩팬츠는 20대부터 50대까지 모든 연령층이 입을 수 있는 보편적인 방한 아이템"이라며 "지난해보다 밴딩팬츠의 판매 속도가 1.5배가량 빨라 올해는 지난해 기록한 40만장 판매 기록을 훨씬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외에 이날 패션 잭팟 타임에서 선보인 지오송지오의 롱니트 세트도 20분만에 1만7000장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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