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은 ‘제주국제자유도시 어디로 가야 하나’라는 주제로 국제자유도시 출범 10여년이 지난 시점에서 외국인 투자유치 정책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가 나가야 할 방향 등을 제시한다.
또 또, 그 역시 도민의 한사람으로서, 국내외 계획을 수립하면서 느꼈던 경험 등을 통해 공직자 및 도민들이 중국 등 외부자본의 제주투자에 대한 올바른 시각과 제주의 미래비전인 국제자유도시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좌 원장은 1947년 제주에서 태어나 서울상대 경제학과를 졸업ㆍ동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미국 로스엔젤레스 캘리포니아주립대(UCLA)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1985년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으로 일하다 외환위기가 터진 1997년 한국경제연구원 원장으로 취임했으며, 2006년~2011년 6월까지 경기개발연구원 원장을 역임했다. 지금은 KDI 국제정책대학원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표
저서로는 ‘신 국부론(2006)’ 은 열심히 노력해 성공한 사람을 우대하는 ‘차별화’가 세상의 원리라고 역설했다. 이 외에도 ‘진화론적 재벌론(1998)’‘대한민국 성공경제학(2010)’‘발전경제학의 새 패러다임(2012)’등을 펴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