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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9일 서울 은평구 환경정책평가연구원 대강당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에코프렌즈 1기’의 해단식을 진행했다.
에코프렌즈 1기는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대학생 105명, 총 21개 팀이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탄소성적표지, 환경마크, 그린카드 등의 환경정책을 전파하는 활동을 펼쳤다.
친환경 생활 확산 성과로는 길거리 음악공연, 교육프로그램, 대학교 축제 참가 등 60여건의 캠페인 활동과 1500여건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포스팅, 30여개의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제작 등이다.
환경산업기술원 측은 이날 수료증을 지급하고 26명의 우수 활동자에게 환경부 장관상을 비롯한 상장과 해외연수 등의 부상을 제공했다.
환경산업기술원 관계자는 “에코프렌즈는 참신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친환경 의식을 높이고 저탄소 소비생활을 실천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일시적인 관심유발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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