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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사)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경경련)는 28일 경경련 회의실에서, (재)경기영어마을과 도내 기업체 재직자 및 미취업자의 영어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협력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에 적합한 인재양성을 통해 지역 경제를 발전시킨다는 공동 목적에 따라, 영어연수과정 등을 진행시 교육 시설 및 장비 등을 공동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조선행 경기영어마을 본부장은 “도내 기업 재직자 및 미취업자의 역량을 향상시킨다는 좋은 취지에 함께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정석기 경경련 사무부총장 겸 경기FTA센터장은 “FTA무한경쟁시대에 기업체 수요에 걸맞은 영어 교육을 통해 실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겠다” 며 “좋은 취지에 동참해 준 경기영어마을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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