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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 해외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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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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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보건공단, 국제 인증기관 2개사와 업무협약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은 29일 인천 부평구 소재 공단 본부에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 인증기관인 티유브이 슈드(Tuv Sud) 및 시스템코리아 인증원과 상호 인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두고 있는 티유브이 슈드는 전세계 800곳에 1만70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시험·검사 및 인증 업무를 담당하는 국제 기관이다. 시스템코리아 인증원은 국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하는 국내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업들은 국내에서도 한국 인증(KOSHA 18001)과 국제인증(OHSAS 18001)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게 됐다.

공단 관계자는 "300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국내와 해외 인증을 받는데 최장 12개월과 총 1000여만원의 비용이 소요됐으나 앞으로 이를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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