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입시 비리' 양승호 재수감 "반성 태도 번복해 보석 취소"

양승호 [사진=XTM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야구 입시 비리'로 기소됐던 양승호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재수감됐다.

29일 서울고법 형사1부는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된 양승호 전 감독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1년 3월과 추징금 1억원을 선고했다. 또한 재판부는 "피고인이 1심에서 반성했던 태도를 번복했다"며 보석을 취소하고 재수감했다.

앞서 양 정 감독은 2009년 서울 모 고등학교 야구부 감독 당시 입시 청탁과 함께 두 차례에 걸쳐 1억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12월 구속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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