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예비군 육성지원 공로로 제3야전군사령관(권혁순 대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최 시장은 29일 전승부대(51사단) 부사단장의 방문을 받은 자리에서 제3야전군사령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전달받았다.
시는 올해 혹한기 전술훈련, 독수리 훈련 등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 군과 함께 훈련에 임했으며, 지역소재 군부대의 향토예비군 육성에도 적극 기여하는 등 전시대비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앞서 시는 올해 5월에도 도지사, 3군사령관, 경찰청장, 5개기관 단체장 및 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화랑훈련을 모범적으로 실시, 화랑훈련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최 시장은 “어느 때보다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요구되고 있다”며, “군부대와의 협조체제를 보다 긴밀히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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