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반정부 데모가 계속되고 있는 태국 시위 현장에서 총성이 들리고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AP 등 주요 외신들과 현지 구호 당국에 따르면 이날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데모가 이어지고 있는 수도 방콕 시위 현장에서 총성이 들렸다. 총격으로 한 명이 사망하고 한 명은 부상당했다. 태국 시위 현장에서 사망자 발생은 처음이다. 총격을 가한 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