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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 노루벌길 가을여행’ 사진전 대상 작품〉
정씨의‘흑석 노루벌길 가을여행'은 흑석 노루벌 길에 가을 감성이 가득하게 흐르는 갑천의 어느 다리위에서 앉아 있는 사람마다 각기 다른 표정의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김종우씨의‘행복한 가족 나들이’이점순씨의‘산성에서의 아침’이광우씨의‘으능정이 스카이로드’한국관광공사에서 후원하는 특별상에는 김화중씨의‘가을날의 산책’<사진>이 선정됐다. 또한 은상 3명, 동상 5명, 특선 5명, 입선 30명 등 총 4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희윤 대전시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전국사진 공모전은 대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발굴하여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금번 수상작품은 앞으로 대전 시정 홍보 및 관광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하여 대전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살기좋은 도시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접수기간은 지난달 4일부터 13일까지 총 329점이 출품 됐으며, 수상작 시상은 11일에 오후 2시 대전시청 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200만원, 금상과 특별상은 각 100만원, 은상 50만원 등 상금이 주어진다. 작품전시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같은 곳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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