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벤츠가 만든 첫 번째 여성용 향수 '벤츠 퍼퓸 포 우먼'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벤츠 퍼퓸 포 우먼은 여성을 위한 향수로 지난해 출시된 남성용 향수에 이어 프랑스의 향수 브랜드 INCC그룹과 협업으로 탄생했다. 벤츠 퍼퓸 포 우먼은 벤츠 브랜드의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향으로 담아내기 위해 2012년 올해의 조향사로 선정된 미셀 알메락이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특히 이 제품은 상큼한 향과 잔향이 깊어 매력적인 향기를 뿜어낸다. 또 여성스러움을 상징하는 곡선 실루엣으로 한 바틀은 메탈릭 캡과 어우러졌다. 가격은 용량에 따라 6만9000원~11만5000원이며, 벤츠 컬렉션 홈페이지(www.benz-collection.com)와 공식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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