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승격 50주년 기념 사진공모전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8~10월 시 승격 50주년 기념 사진공모전을 실시, 심사를 거쳐 우수작 11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은 송금수(43)씨의 '둥근 퇴근길'이 차지했다.
시는 이날 시청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열고 우수작 6점에 대해 시상했다.
공모전 출품작은 시 홈페이지와 전시회, 홍보자료 등에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시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매년 사진공모전을 개최할 것"이라며 "시의 모습을 시민이 직접 기록해 의정부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갖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