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 재활로봇 활성화 심포지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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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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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국립재활원이 재활로봇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재활로봇 중개연구 사업 방향과 성과를 공유하는 재활로봇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움을 오는 4일 서울팔래스호텔에서 개최한다. 

재활로봇중개연구사업단 참여연구원 및 재활로봇 관련 산ㆍ학ㆍ연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강연내용으로는 재활로봇의 의미, 개발역사, 개발현황, 임상으로의 활용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박형순 한국과학기술원 교수의  미국 재활 공학 분야의 역사와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국내 적용 방안 모색을 위한'미국 재활 공학 분야의 최근 연구 동향'과 남세현 한신대학교 교수의 일상생활보조기기를 중심으로 공적급여 현황 자료 및 일상생활 보조로봇 등의 공적급여 방안을 제시하는 '일상생활보조로봇 확산을 위한 공적급여' 등도 발표된다.

이성재 국립재활원 원장은 “이번 심포지움에서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미래의 재활로봇 활성화 방안을 산・학・연과 같이 고민하는 발전적인 자리가돼 부처간 협력의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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