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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3개 국어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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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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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한국에서 쓰레기 배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외국인을 위해 영·중국어 쓰레기 배출 안내문을 제작해 영어 문화권이나 중국어 문화권에 있는 외국인을 위한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많은 외국학생이 구에 거주하고 있어 한국외국어대, 경희대, 시립대 등 관내 3개 대학 학생들에게 영·중문 안내문을 학교에 배부했다.

또한 구청 민원여권과나 보건소 민원실, 동 주민센터에 민원 업무 차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홍보물을 배부해 한국의 쓰레기 배출에 대한 지식을 간단하게 소개하고 배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안내문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청소 현장업무 담당 직원에게도 지참해 배부하도록 하고, 영어 홍보물은 한글과 영어를 앞뒤에 기록해 쉽게 설명할 수 있도록 편집했다.

외국인이 거주하는 골목에는 홍보물을 코팅 부착하고 다문화가정 행사에서 배부하는 등 외국인에게 한국에서 쓰레기 배출의 불편을 해소하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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