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 항공권 판촉경쟁 치열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여행업계의 항공권 판촉경쟁이 치열하다.

하나투어는 기존 가격에서 최대 7만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세부/푸켓행 특가항공권을 제공하고 예약자에게 영화예매권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투어의 세부/푸켓 특가항공권 이벤트에서는 세부항공권을 39만9000원부터, 푸켓항공권을 34만3900원부터(세금 및 유류할증료 별도).  예약 가능하다 

이들 항공권을 선착순 예약/결제한 400명에게는 19일 개봉하는 월트디즈니 가족영화 <비행기>예매권을 준다.
 
웹투어는 12월 해외항공권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따.

웹투어 해외항공팀은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을 통해 12월 내내 최대 52%에 이르는 해외항공권 할인혜택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최대 17%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카드사 제휴할인, 매월 1~14일 진행되는 여성고객을 위한 3만원 추가할인 이벤트, 투어캐쉬 1% 적립 등 다양한 특가 및 할인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중복 할인이 가능한 것도 있어 최대 52%까지 싸게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