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 포스코 패밀리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4일 광양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김치 2000포기를 전달했다.

 

광양제철소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독거노인과 영세 모자가정 등 60가구에게 김치를 직접 배달했다.

 

앞서 광양제철소는 지난달 29일 자체 영농학습장 '에코팜'에서 수확한 배추로 400포기의 김치를 담아 장애인 가정과 조손가정 등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백승관 광양제철소장은 "맛있는 김치에 이웃을 생각하는 포스코 패밀리의 따뜻한 마음이 골고루 스며들도록 정성을 다했다"며 "'사랑의 김치'가 이웃들의 겨울식탁을 따뜻하고 훈훈하게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