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포스트는 4일(현지시간) 지난 3일 뉴욕의 명소 중 하나인 브루클린 브리지에서 한 남성이 다리위에서 뛰어내리겠다고 소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이날 현지 경찰들이 남성을 구출해내는 소란 속에서 한 여성이 브루클린 브리지를 배경으로 하고 셀카를 찍었다.
뉴욕 포스트는 "셀카에 집착하는 문화가 최악으로 전락했다"고 비난했으며 네티즌들 역시 "정말 그 상황을 알고 셀카를 찍었다면 문제있는 사람이다", "꼭 그래야만 했을까?", "때와 장소를 가렸으면 좋겠다" 등 쓴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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