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벅, 롯데百 영등포점·잠실점 월 매출 1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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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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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젠벅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매장>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이젠벅이 월 매출 1억원 돌파 매장을 배출했다고 6일 밝혔다.

이젠벅에 따르면 지난달 롯데백화점 영등포점과 잠실점의 월 매출이 1억원을 돌파했다. 네파가 올 상반기 론칭한 이 브랜드는 일상에서 가볍게 아웃도어와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2030대 젊은 층을 겨냥하고 있다.

박광호 이젠벅 영업총괄 상무는 "젊은 아웃도어층을 겨냥한 철저한 시장 분석과 네파의 성장을 일궈낸 마케팅 노하우를 토대로 색다른 감각의 아웃도어 브랜드로 성공적인 안착을 이뤘다"며 "앞으로 차별화된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젊은 층의 아웃도어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올 초 목표했던 100억원 매출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 내년에는 현재 80여개 수준인 매장을 130개로 늘리고, 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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