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이상 기자 = 대한건설협회는 6일 건설공제조합 및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와 공동으로 대한적십자사 본부에서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국민들을 위해 1억원의 구호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필리핀은 최근 태풍 하이옌의 영향으로 중부지역이 막대한 인적, 물적 피해를 입어 국가 재난상태에 처해있다.
협회와 조합은 지난 아이티와 일본 지진, 동남아 쓰나미 등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도 성금을 지원하는 등 국제적인 사회공헌활동에도 참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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