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10~21일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작품 전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2-06 12: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이달 10~21일 영등포아트홀 전시실에서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작품을 전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자치구 순회전으로 진행해 온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진, 한국화, 양화, 미디어아트 등 25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굿모닝 스트레인저'란 제목으로 외국인 이주자가 많은 영등포의 지리ㆍ문화적 특성에 따라 다문화와 관련된 작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러나라의 국기를 조각처럼 붙인 황규태의 '멜팅 팟(melting pot)', 미국 내 코리안타운을 촬영한 정연두의 '식스포인츠(Six Points)', 한국 근현대사에서 전쟁으로 인해 존재하는 이방인을 표현한 주명덕의 사진 연작 '섞여진 이름들', 송상희의 '동두천' 등이 대표적이다.

전시는 휴관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영등포구 문화체육과 (2670-3144), 영등포문화재단(2629-2216)으로 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