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쓸친소 출연자, 시청자 제보 받아요"

쓸친소 [사진=M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무한도전'이 쓸친소 특집에 출연할 연예인을 제보 받는다.

MBC는 9일 공식 트위터에 "비 오는 월요일 아침은 뭔가 쓸쓸한 느낌이네요. 오늘 같은 날 혼자일 것 같은, 연말 연시에 더욱이 쓸쓸히 보낼 것 같은 연예인들을 '무한도전' 쓸친소에 제보해 주세요. 제보하자, 독거연예인 솔로"라는 글을 게재했다.

'무한도전' 김태호 PD도 해당 글을 리트윗하며 쓸친소의 시청자 참여를 알렸다.

앞서 지난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쓸친소(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데프콘, 개그우먼 김지민과 박지선, 개그맨 지상렬 등이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