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7월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시작으로 11월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12월에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을 받는 등 올 한해에만 3가지 중앙행정기관 인증을 받고 있다.
또 인증수여를 통해 시의 이미지와 직원들의 자부심도 대폭 확대돼 향후 시가 발전하는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을 받음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을 추진하는 명품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 일과 가정생활이 조화롭게 유지될 수 있도록 운영한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는 가족친화 우수기관이라는 인증이외에도 직장분위기를 밝게 만들어 직원들 스스로 시민들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됐다.
김 시장은 “올해 의왕시의 많은 성과는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한 직원들의 수준높은 행정서비스가 이루어낸 성과”라면서 “앞으로 시민들에게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더욱더 품격있는 의왕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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