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10 일 전곡항 클럽하우스에서 김문수 경기지사와 금종레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레저기업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남충희 경제부지사 등 도 관계자와 해양수산부 변재영 항만지역발전과장, 해양레저기업인 11명, 유홍주 인하대 교수 등도 참석해 ▲ 마리나 항만개발 정책 방향 ▲경기만 마리나 개발현황 ▲전곡해양산업단지 조성 현황 ▲해양레저기업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채인석 시장은 “미래 성장의 동력은 해양에서 비롯될 것”이라며, 해양레저기업 뿐 아니라 폭넓은 관련 산업의 성장이 전곡해양산업단지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촉구했다.
한편, 화성도시공사는 내년 완공되는 전곡해양산업단지의 분양 촉진과 정박업체 유치, 유치업종의 다양화를 위한 실시계획 변경과 대중교통 등 인프라 확충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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