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KPGA, 2013대상 시상식에서 강성훈·류현우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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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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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일러메이드, 2014년형 글로리 클럽 출시… 골프존 아카데미, 동계훈련 상품 내놓아

테일러메이드 글로리 드라이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11일 오후 5시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발렌타인 2013 한국프로골프 대상 시상식’을 연다.

 이 자리에서 강성훈(신한금융그룹)은 상금왕, 류현우는 올해의 선수상인 대상을 받는다. 강성훈은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과 ‘코오롱 제56회 한국오픈’에서 우승했고, 상금랭킹 2위 류현우는 김형태를 제치고 올해의 선수가 됐다. 송영한(핑)은 신인상을 받는다.

 이 자리에서는 그밖에도 베스트샷상(수상자 최호성) 덕춘상(최소타수상, 김형성) 해외특별상(배상문) 등을 시상한다.

테일러메이드코리아는 2014년형 클럽 ‘글로리’ 시리즈를 13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적은 힘으로 가볍게 스윙하면서도 볼을 멀리 보내기를 원하는 골퍼를 위해 제작됐다.

 드라이버(83만원)의 헤드는 70겹의 카본 소재를 사용해 무게를 줄였고 페어웨이우드(55만원)와 레스큐 클럽(35만원)은 ‘스피드 포켓’을 장착, 헤드 스피드를 높였다. 아이언은 175만(스틸)∼185만(그라파이트)원이다. ☎(02)3415-7300

◆골프존의 골프연습장 골프존아카데미(http://academy.golfzon.com/)는 겨울에 체계적으로 골프연습을 할 수 있는 ‘롯데카드와 함께 하는 99만원의 행복, 동계훈련’ 상품을 출시했다.

  오는 31일까지 판매되는 이 프로그램은 3개월동안 단계별로 총 24회의 레슨과 연습으로 구성됐다. 비용은 9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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