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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임직원들이 저소득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은 지난 10일 오후 의정부지역 저소득가정을 찾아 연탄 2700장을 전달했다.
박종수 점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은 이날 연탄을 직접 배달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앞서 의정부점은 연탄 2300장을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하기도 했다.
박 점장은 "올 겨울,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은 오는 18일에는 지하철 1호선 가능역 119한솥밥 무료급식소를 찾아 불우이웃돕기 쌀을 전달하는 한편 정기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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