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전국 초중고 학교장 토론회' 실시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금융감독원은 12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한국경제교육협회,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함께 '전국 초중고 학교장과의 금융교육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장들의 금융교육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켜 학교 금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순명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 김현열 금감원 금융교육국장, 박상득 한국경제교육협회사무총장, 오흥선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사무국장을 비롯해 전국 초중고교 학교장 60여명이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학교장 및 교사들은 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는 다양한 금융교육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면서, 학교 금융교육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오 처장은 "이번 토론회가 학교장님들의 금융교육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 금융교육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금융교육 강화를 위해 교육계와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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