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최근 김치를 소재로 한 중국 영화 ‘파오차이(泡菜)’가 헤이룽장(黑龍江)성에서 촬영을 마쳐 화제다.
신화사 11일 보도에 따르면 영화 김치는 죽마고우와 사랑에 빠진 한 조선족 여성이 김치제조를 생업으로 삼는 두 집안의 경쟁때문에 겪는 우여곡절과 에피소드를 담아낸다.
김치라는 독특한 소재가 전체스토리를 이끌 뿐 아니라 화려한 영상, 미남미녀 배우 출연으로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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