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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내 도서관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도서관 연합 축제’가 16일부터 5일간 중앙도서관에서 열린다.
시 정보문화센터는 시민들에게 도서관의 역할을 알리고 시민 소통의 장을 열고자 공공도서관 7곳과 작은 도서관 8곳, 학교도서관 2곳 등 17곳 도서관이 공동 참여하는 대규모 축제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중앙도서관 로비에는 각 도서관의 특화사업과 주요 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선 관내 공공도서관의 독서치료, 시각장애인 컴퓨터교육 프로그램 등 특화사업을 소개하는 안내판 20점과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수강생들의 클레이, 북아트 등 70여점을 전시한다.
또 작은도서관과 창곡여자·성남동 중학교 도서관의 주요 서비스를 소개하는 안내판 5점과 시화 족자 등 20점 작품도 전시한다.
한편 성남지역에는 공공도서관 10곳, 작은도서관 73곳, 학교도서관 150곳 등 크고 작은 도서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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