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내부도로 - 월산산단 옛도로 개통

아주경제 윤소 기자 = 행복청은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내부도로와 연기면 누리리 월산산업단지 옛 도로를 잇는 도로가 중앙행정기관 2단계 이전 시작일인 13일 오후 2시를 기해 개통했다.

이 도로는 총연장 500m에 왕복 4차로로, 내년 6월 완공 개통되는 정부세종청사-금강3교 도로와 (총연장 1.5㎞)와 연결된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경부고속도로 충북 청원IC에서 정부세종청사 및 세종시청 별관까지 소요시간이 크게 단축된다고 행복청은 설명했다.

윤승일 행복청 교통계획과장은 “동서 관통도로인 이 도로는 중앙행정기관 공무원과 세종시 공무원들의 이동 편의는 물론 세종시의 교통량 분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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