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부상으로 활동 잠정 중단… 빙판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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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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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사진 제공=FNC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가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이홍기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6일 “어제인 15일 TV조선 ‘백년의 신부’ 촬영을 마친 후 스태프들과 회식을 하고 귀가하던 이홍기가 빙판길에 넘어져 어깨 탈골 및 안면 골절의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홍기는 전치 6주 정도의 진단을 받았으며 치료와 회복이 될 때까지 드라마 촬영을 잠정 중단될 예정이다.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28~29일로 예정된 FNC엔터테인먼트 패밀리 콘서트도 내년으로 연기됐다.

이홍기는 TV조선 드라마 ‘백년의 신부’에 주인공 최강주 역으로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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