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교통문화지수평가 등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지난 13일 2013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와 대중교통 시책평가 성과 발표회에서 최우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교통문화지수는 전국 23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과 교통약자, 운전행태, 보행행태 등 5개영역 15개 항목으로 조사됐다.

 앞서 12일에는 국토교통부 주최로 열린 2013년 대중교통 시책평가 발표회에서 전국 162개 시·군 중 D그룹(30만미만 시 중 도시철도 미운행지역 41개시군)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 최우수상과 함께 포상금으로 분권교부세 2억원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조 시장은  “교통편의 시설과 공영버스 확충 등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문화를 향유하는 살기좋은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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