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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골드세대 전업주부, 최대 고민은 '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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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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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최근 우리나라의 소비의 중심인 '황금 손', 경제적으로 독립적이고 노후를 즐길 여유가 있는 골드세대는 누구일까.

현대경제연구원의 최근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로 40~50대 전업주부가 대한민국의 소비를 주도하는 계층으로 조사됐다. 그렇다면 한국의 골드세대가 미용분야에서 갖고 있는 가장 큰 고민은 무얼까. 주름이다.

노화에 따른 주름은 자연의 섭리지만 사람의 인상을 바꾸고 어둡게 만든다면 콤플렉스로 변질될 수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골드세대가 가장 쉽게 선택하고 있는 것은 의학적 도움이다. 보톡스, 필러, 실리프팅, 스컬트라, 엘란쎄 등 주름개선에 효과적인 다양한 시술이 등장했다. 특히 최근에는 엘란쎄 필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는 추세다.

엘란쎄 필러는 즉각적 효과는 물론 기존 필러보다 길어진 효과 지속기간을 특징으로 하는 필러다. 기존의 스컬트라와 필러의 단점을 보완하고 콜라겐의 생성을 통해 지속적 효과를 줘 볼륨감과 리프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욕심 냈다. 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PCL 성분은 시간에 따라 인체에서 자연분해 돼 미국 식품의약청(FDA)의 안전성 인증을 받기도 했다.

김한구 백설공주피부과 청담점 대표원장은 "현재 다양한 안티에이징 시술이 있지만 환자들은 간단하면서 효과적인 시술을 선호한다"면서 "이에 따라 복합적 시술효과를 줄 수 있는 엘란쎄 필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설명했다.

이어 "주사 필러는 시술 후 특별한 회복기간 없이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가볍게 사용해서는 안 된다"면서 "반드시 정품 여부를 확인하고 전문 의료진을 통해 시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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