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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 경기도 부천시(시장 김만수)가 오는 19일 전국 최초로 '어린이 식품안전 종합체험관'을 개관한다.
이 체험관은 전국 최고의 시설과 콘텐츠, 프로그램을 갖춰 개관 전부터 학교·유치원·어린이집 교사, 원장, 어린이,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의 폭발적인 인기와 주목을 받고 있다.
부천시자원순환센터(오정구 벌말로 122 소재) 내에 위치한 "냠냠"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는 식품안전·위생·영양·건강 등 취학전, 학령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올바른 식품안전 기초 지식을 어린이들이 즐겨하는 게임과 놀이형 프로그램으로 구성, 놀면서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어린이 식품안전 스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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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의 게임 및 놀이형 프로그램은 어린이 눈높이의 가상현실, 증강·입체 표현을 활용한 콘텐츠로 구성, 어린이의 호기심과 관심을 유발하여 학령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식품안전 기초 지식이 애니메이션과 게임, 놀이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체험관은 총 1,000㎡의 면적(실내 체험관 450㎡, 실외 동물사육장·농사체험 텃밭 550㎡)에 5개 존, 10개 테마관, 22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실내 체험관은 생활 속에서의 부정·불량식품 식별을 위한 똑똑마트·불량마트 체험, 편식예방을 위한 식품구성탑, 건강을 위한 소금섭취 줄이기 알아보기, 뽀로로의 올바른 손씻기, 피부 암벽 및 터널 지나가기, 아토피 OX게임, 애니메이션 건강체조 등을 귀여운 튼튼맨, 푸드맨, 세균맨, 아토피맨, 색소맨, 영양맨 캐릭터가 등장하여 어린이와 학부모가 즐겁게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부천시는 이달 20일부터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을 정상 운영할 예정이며 관람을 원하는 학교·유치원·어린이집 등 단체와 개인으로부터 사전 예약제(032-625-4305, 식품안전과)로 운영한다.
내년 3월부터는 부천시자원순환센터 내 식품안전체험관, 기후변화체험관, 자원순환센터의 3개 체험관 프로그램을 선택, 쉽게 예약이 가능하도록 통합 홈페이지를 운영해 부천·김포·광명·시흥·인천시의 어린이·학부모·교사, 일반 시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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