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 자유총연맹, ‘자유수호 지도자 한마음대회’ 열어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남동구지회(회장 김서환)는 16일 지역 음식점에서 회원 300여명이 참여한 2013년 자유수호 지도자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서는 올해 사업 추진 성과 보고와 신입회원 위촉, 우수회원 표창 등이 있었다.

연맹은 이날 성과 보고에서 올 한해 실종유괴 아동 예방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 어린이 보호를 위한 각종 캠페인을 추진함으로써 우수지회 선정 등의 쾌거에 대해 자축하는 한편 미흡한 부분은 보완해 내년도 사업에 반영하기로 했다.

김서환 회장은 “이날 대회를 통해 회원들의 결속과 사기를 증진시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조직 활성화와 담합을 이끌어냈다.”며 “향후 사업추진에 있어 오늘 보여준 회원들의 열의를 바탕으로 지역봉사단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