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겨울철 화재예방 특별소방훈련

(사진제공=광명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소방서(서장 안충진)가 17일 관내 초․중․고교 교장들을 대상으로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줄임말) 익히기’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특별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 최초로 실시한 이날 교육은 올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특수시책으로 관내 각 학교 CEO인 교장들의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각 학교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기초소방시설 사용법(소화기․소화전) 및 점검요령,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광명 소방서는 청소년 소방안전문화 조기정착과 화재예방 생활화를 위해 관내 각급 학교에 심폐소생술 및 화재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위기대응 능력을 기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개발,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