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후견인'은 공무원을 저소득 발달장애인의 후견인으로 지정해 재산관리, 법정대리, 신상보호, 신상결정 등을 돕는 것이다.
시는 올 7월부터 시행된 성년후견제도 정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공공후견인 양성과정을 개설, 예비 후견인 33명을 양성했다.
예비 후견인들은 가정법원의 결정으로 후견을 원하는 발달장애인을 돕게 된다.
한편 남양주시는 후견인 서비스를 지원 받을 발달장애인을 발굴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발달장애인 중 국민기초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대상자이다.
각 읍ㆍ면사무소 또는 주민센터, 남양주시청 노인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031-590-4285)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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