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호수공원 자판기 운영자 우선 공모

  • 세종시, 오는 20일부터 장애인세대주등 대상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가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세종호수공원 내 자판기 5대 일괄 임대를 위한 임차인을 공개 모집한다. 우선계약 대상자는 세종시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주소를 둔 세종시민으로, 장애인 세대주·65세 이상 어르신·한부모 가족·국가보훈 대상자 등이다.

신청자격자는 자동판매기 설치계약 신청서·주민등록등본·장애인 증명서 등 우선계약 대상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인감증명서·인감도장 등을 지참, 세종시 시설관리사업소 1층 공원녹지과 사무실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세종시는 공개모집 결과 최고 순위자가 2인 이상일 경우 다음해 1월 24일 공개 추첨을 통하여 임차인을 선정하게 된다.

박종현 시설관리 담당은 “이번 자판기 임대 우선 공개모집으로 장애인 등 영세민의 생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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