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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의 레이싱카 208 T16 파익스 피크 [사진=한불모터스]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푸조가 100년의 역사의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한불모터스는 푸조의 레이싱카 '208 T16 파익스 피크'가 BBC 탑기어와 오토스포츠카가 각각 선정한 '올해의 레이싱카'와 '올해의 랠리카'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208 T16 파익스 피크는 지난 6월 열린 미국 파익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 대회에서 기존 최고 기록보다 49초 앞선 8분 13.878초의 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한 푸조 모터스포츠 기술력의 집약체다.
이 차는 해치백 208을 기반으로 875마력의 최고출력과 90kg·m의 강력한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41km/h을 자랑한다. 특히 1:1(875hp : 875kg)이라는 경이적인 출력대 중량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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