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창조적 복합문화공간 'CJ스퀘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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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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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 CJ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내에 'CJ스퀘어'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영국 런던 '레스터 스퀘어(Leicester Square)'를 모티브로 한 새로운 문화 광장 'CJ스퀘어'는 CJ푸드빌의 외식공간과 CGV영등포에서 즐기는 영화, 쇼핑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날 수 있는 창조공간으로 설계된 것이 큰 특징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4층과 5층을 아우르는 광장 계단 '그랜드 스테어'와 로비 천장을 가득 채운 약 22m 길이의 천장 스크린 '스카이 갤러리'가 광대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의 열린 공간을 연출한다.

특히 '스카이 갤러리'는 별도 제작한 감각적인 영상을 통해 'CJ스퀘어'라는 광장 아래에서 시간과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하늘을 느낄 수 있다.

어느 공간에서든 천장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모습과, 모든 공간을 이어주는 동선이 하나로 어우러져 광장의 감성을 극대화한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VIPS), 제일제면소, 투썸커피 역시 공간 하나하나마다 문화 광장 'CJ스퀘어'에 최적화된 독창적 콘셉트로 탈바꿈했다.

빕스는 기존 매장과 차별화해 CJ스퀘어의 컨셉을 극대화하는 인테리어와 메뉴를 도입했다. 블랙 벽돌과 오래된 원목 등 빈티지한 소재를 조합해 그간 빕스에서 만나볼 수 없던 새로운 스타일의 빈티지룩을 완성했다.

20여 종의 프리미엄 스테이크와 신선한 샐러드바 등 균형 있고 건강한 메뉴는 그대로 유지하되, 매장 전면에 '프리미엄 맥주 바'와 대폭 강화된 '디저트 바'를 배치한 것이 눈에 띈다.

면 전문점 제일제면소는 CJ의 역사를 보여주는 브랜드로 CJ스퀘어에 자리했다.

제일제면소는 다양한 면 요리와 회전식 샤브샤브, 전골 메뉴를 선보인다. 회전식 푸드레일 위의 신선한 재료를 취향 따라 무제한으로 즐기는 회전식 샤브샤브는 쇠고기 쌈밥 정식과 함께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투썸커피는 즐겁고 경쾌한 분위기 속에서 전문화된 커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리뉴얼했다.

기존 투썸플레이스보다 젊은 감성을 강화한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영화를 보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용 메뉴가 가장 큰 특징이다.

인기 제품인 샌드위치 4종, 조각 케이크 3종, 디저트 2종 중 고객 취향에 맞게 선택해 커피와 함께 세트로 구성하는 '무비 세트'를 출시하고,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 미니 샐러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올데이 브런치'를 운영한다.

음료 메뉴로는 바닐라, 초코, 커피 등 오리지널 밀크쉐이크 3종과 유산균이 함유된 요거트 드링크 2종을 선보인다.

한편 23일부터 25일까지 CJ스퀘어 내 3개 브랜드 합산 5만원 이상 구매 시 행사 기간 매일 선착순 100명씩 총 300명에게 뮤지컬 티켓 등 다양한 선물이 담겨 있는 원박스를 증정하고, 23일부터 소진 시까지 CJ스퀘어 내 브랜드 구매고객 1만 명에게 쿠폰북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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