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봉수)이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공공기관 및 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최우수 등급(1등급)을 받아 주목된다.
공단은 내부 직원들이 평가한 내부청렴도 8.53점(1등급)과 민원인들이 평가한 외부청렴도 8.56점(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측정에서 10점 만점에 8.50점(1등급)을 획득했다.
그 간 공단은 매년 청렴실천서약 결의대회를 열고 매월 이달의 행동강령 선정,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자체 청렴 수호대를 결성해청렴문화 캠페인, 청렴 봉사활동 등 반부패 클린공단 만들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
한편 김봉수 공단 이사장은 "역대 최고 점수로 청렴도 측정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것에 먼저, 관내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공단은 청렴 최우수 공기업으로서 청렴 문화를 더욱 확산 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