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7동, 연말 송년행사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남구 주안7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승덕)는 지난 24일 송년행사 대신 회원들의 자발적인 성금과 행사비용을 합쳐 관내 어려운 가정에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2011년부터 2년동안 저소득가정 50세의 상해보험 본인부담금을 납부했으며, 올해는 저소득 100가정에게이웃사랑의 마음을 나눴다.

이날 행사와 함께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도 모금,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기탁했다.

장승덕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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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복 주안7동장은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주안7동 이웃돕기 주제인 ‘이웃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 네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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