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궁합으로 인연맺기 시스템이 세계 최초로 개발돼 외로운 남녀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역학오행의 원리에 데이터 프로세싱 기술을 결합해 만들어진 궁합으로 인연맺기 시스템은 한글과 영문으로 제작돼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궁합으로 인연맺기에는 결혼커플찾기, 인생반려자찾기, 속궁합짝찾기의 3종류가 있으며 청장년은 물론 노년층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외국인과의 인연, 장애인과의 인연 가능여부도 포함해 각계각층의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의 인연 찾기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궁합으로 인연맺기 시스템은 남녀의 사주에서 서로에게 필요한 오행과 합, 간지의 조후와 상생상극을 검토하여 서로에게 보완관계가 되는 커플을 찾아주는 궁합매칭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하여 겉궁합과 속궁합을 검토한 후 상대자에 대한 현실적인 요구조건을 충족시키는 대상자들을 찾는 시스템이다.
궁합해설과 함께 본인에 대한 현실적인 사항을 상대자후보들에게 공개하게 하여 서로의 조건이 맞는 상대자들을 선택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WhoisMyLove에서는 초기 1년간 입회비를 면제하고 오픈 기념사업으로 독신노인 짝 지워주기 캠페인을 개시하였다. 65세 이상 100명에게는 무료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중국어와 일본어 사이트도 조만간 오픈할 예정이다.
사이트 주소: www.whoismylove.net (스마트폰에서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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