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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천안 동남소방서(서장 류충)는 영하의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보행자와 차량의 안전을 위협하는 고드름 등 동절기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12월 셋째주 동안 구조구급센터 구조대원 13명이 로프하강 ․ 주마등반을 통해 건물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요인의 제거, 전깃줄 및 터널에 매달린 고드름의 안전제거 등 다양한 현장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이 진행됐다.
주영규 구조구급센터장은 “최근 강추위로 인해 터널 및 전깃줄에 고드름이 발생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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